혈당수치 측정하러 매번 병원에 가시나요? 요즘은 몸에 부착만 하고 24시간 내내 혈당수치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혈당수치 재는 방법
손끝에 모세 혈관에서 채혈을 하는 대신에 부착하는 곳에 센서가 있습니다. 그래서 세포와 세포 사이의 간질액에서 지속적으로 혈당을 모니터링 해 주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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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스파이크란
혈당 스파이크 하면 당뇨환자들한테만 있는 것으로 많이 알고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건강 검진에서는 분명히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수치가 다 정상이라고 해서 당뇨는 아니다 라고 안심을 하고 있는 분들 중에도 혈당 스파이크환자인 분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병원에서 검사 당시에는 공복상태, 식후 혈당을 체크할 때는 일부러 음식을 조심스럽게 먹는다거나 하진 않으셨나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나쁜 결과가 두려워서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먹고 속이는(?) 경우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평소 내가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어떻게 내 몸이 달라지는지 혈당 스파이크의 위험성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란 밥을 먹고 나면 혈당이 오르게 되는데, 혈당이 올라가도 적당히 올라야 합니다. 그런데 50mg/dl 이상 확 뛰는 것을 혈당 스파이크 라고 합니다.
혈당 변화 그래프를 확인했을 때 70에서 140사이의 그 범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이 범위를 넘어서 식후혈당에 급격하게 치솟았다가 또 급격하게 떨어질 수가 있는데 이 경우에 뾰족한 봉오리 모양의 스파이크 모양이 나타나는데, 이걸 우리가 혈당 스파이크라고 합니다.
건강 검진에서 보통 당뇨는 공복 혈당, 식후 2시간 혈당,그리고 3개월 동안 우리 몸속에 적혈구의 혈색소에 당독소가 얼마나 붙어 있는지 그 퍼센티지를 보는 당화혈색소를 가지고 진단을 하게 됩니다.
가파르게 올라서 뾰족한 스파이크가 생겼다가 떨어지는 혈당스파이크라면 이 경우에 혈당 스파이크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70이하로 바로 저혈당으로 뚝 떨어지면서 혈당이 못 버티고 무너져 버리는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 위험성
✔이때 몸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01. 음식을 먹고 나서 혈당이 무섭게 오르니까 췌장에서는 '이거 큰일났다' 급한 불을 끄기 위해서 인슐린 호르몬을 왕창 쏟아냅니다.
02.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서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을 시켜서 에너지로 사용하게끔 하고 남은 포도당은 간하고 근육의 글리코겐으로 바꿔서 저장을 하고 그리고도 남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바꿔서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03. 그런데 인슐린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나와서 일을 하다 보니까 적당히가 아니라 혈당을 너무 떨어뜨리는 저혈당 상황까지 만들게 됩니다.
04. 당이 떨어지니까 자꾸 간식이 당기게 되고 밥 먹은지 얼마 안 됐는데 또 금세 허기가 져서 단거를 먹지 않고는 못견디는 상황이 됩니다. 먹고 나면 또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고 뚝 떨어졌다가 또 오르고 이걸 계속 무한 반복하면서 혈당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는 상항이 옵니다.
05. 식후 두시간 혈당이 정상이라 하더라도 식후 한시간 또는 한시간 반에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건강 검진에서는 정상이라고 할지라도 당뇨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06. 인슐린이 만성적으로 증가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07. 전신 호르몬에 영향을 끼칩니다.
- 유방암 같은 암을 촉발합니다.
- 다나성 난소증후군이 생깁니다.
- 우울증처럼 감정의 변화가 심해집니다.
08. 혈관을 망가뜨립니다. 혈액 속에 포도당이 너무 많아서 끈적해지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생기게 할 수가 있습니다.
09. 그런데 혈압보다 혈당 상승이 더 무섭습니다. 이유는 혈압이 갑자기 오르면 대부분 뒷목이 뻣뻣해져서 뒷목 잡고 쓰러져서 강제적으로 진정을 하게 됩니다.
10. 그런데 혈당은 스파이크가 와도 위험 신호를 잘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일 흔한 증상은 피곤합니다. 잠을 잘 못자서 그런가? 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11. 24시간 동안 혈당을 측정해 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가고 매일 반복이 됩니다. 혈당의 위험이 혈관벽을 덮치고 또 덮치면서 나의 가장 약한 혈관부터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12. 약한 혈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눈의 혈관이 될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경동맥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간, 콩팥부터 망가질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증상
01. 가장 흔한 증상이 식곤증입니다. 밥 먹고 힘이 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이 노곤해지는 겁니다. 피곤하고 졸린 증상이죠, 밥을 먹으면 혈액이 위장으로 쏠리기 때문에 당연히 식곤증이 올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식곤증은 정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잠이 쏟아집니다.
02. 머리가 맑지가 않습니다. 안개낀 것처럼 멍 하다고 해서 브레인 포그라고 합니다.
03. 허기짐이 잘 생기는데 배고픈 거를 참지를 못합니다. 손발이 떨리고 식은땀이 날 정도로 당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거는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저혈당일 수가 있습니다.
04. 기분도 우울증이 잘 생기고 우울했다가 짜증 났다가 이거는 갱년기도 아닌데 마치 그 갱년기 호르몬 변화 같은 그런 감정의 업다운이 잘 생길 수가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체크해야 하는 분들
01. 당뇨 가족력이 있는 분
02. 호르몬 관련 질환이 있는 분
03. 다이어트를 해도 효과가 없는 분
✔이런 분들은 24시간 혈당 측정을 해보셔야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 측정 방법
예전에는 병원을 통해서만 그리고 당뇨 환자에 한해서만 처방을 받아서 구입하실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쉽게 살 수가 있습니다. 글루코핏이라고 찾으시면 구입이 됩니다.
01. 설명서대로 팔에 지방이 많은 곳에 도장처럼 찍어서 센서를 부착을 해 주시고 그다음에 핸드폰에 어플을 깔아서 붙인 곳에 태그를 하면 띡 소리가 나면서 혈당 수치를 핸드폰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02. 연속 혈당 측정기는 최근에 개발이 많이 되서 핸드폰을 직접 센서에 태그하지 않아도 그냥 자동적으로 블루투스를 통해서 자동 측정이 되는 그런 기술까지 개발이 됐습니다.
03. 그냥 누워서 자고 있는 동안에도 알아서 혈당이 측정이 되는 것입니다. 착용하고 나면 밥 먹고 나서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지 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04. 식전,식후 최저치와 최고치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하루에 몇 번이나 생기는지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05. 음식의 당지수 GI 지수나 GL 지수를 보면서 음식을 골라먹게 되는데 사실 사람에 따라서어떤 음식에는 생각보다 혈당이 안정적이고 또 어떤 음식에는 다른 사람과는 달리 내가 더 특별히 혈당이 높아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그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서 음식에 따른 내 혈당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관리 방법
01. 혈당 스파이크를 확인하고 나서도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좀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 글루코핏이라는 어플입니다.
02. 궁금한 것들은 의사에게 질문을 해서 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혈당 스파이크를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03. 매일매일 혈당 스파이크 횟수, 최고 혈당, 평균 혈당을 확인할 수가 있고 무엇보다도 병원에서는 세세히 알려주기가 어려운데 혈당 스파이크 줄이는 방법에 대한 팁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혈관을 지키려면 반드시 혈당스파이크를 체크하셔야 하고 이제부터라도 관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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